-2010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녹색희망축제-
이날 희망축제에서는 50여 명의 새터민이 강서구 소재 기업들과의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북한음식체험전과 민속놀이체험전에도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모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평양미술예술단과 북한이탈주민 연예인봉사단의 공연이 있었고 북한음식체험과 북한사진전
역시 북한주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지역주민과 새터민 간 화합에 기여했습니다.
북한음식 판매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와 장학금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입니다.
탈북민,강서주민,행사를 진행한 협의회 위원들과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고 축포를 터뜨리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일회성이 아닌 협의회의 주요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또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엄종식 통일부 차관, 구상찬·김성태 국회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명호
강서구의회 의장, 남택화 강서경찰서장, 박영옥 평안남도지사, 김신조 목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상품쇼핑몰도 판매금액의 일정금액을 새터민들의 복지사업에 기부하였습니다.
*일시: 2010년 10월23일(토) 10:00~15:00
*장소: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송정초등학교 운동장내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 협의회
*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 협의회, 강서경찰서, 강서구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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