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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커뮤니티 > 북한상식
제목
북한 여성들의 패션은 어떠한가?
이름 운영자
작성일 2002-10-31 조회수 1964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옷차림에 변화】

북한 여성들이 입는 외출복(가림복)은 60년대까지는 흰저고리에 검정치마의

한복차림이 대부분이었으나 70년대부터 양복,양장을 혼용착용하면서 원색

계통의 화려한 의상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80대 중반이후에는 고위간부 가족이나 예술인들이 선보인 앞가슴이 패인 노출

복장 등 각종 서구식 옷차림이 여성들의 욕구를 자극하여 패션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게 되면서 디자인과 색상에서 다양화 경향을 나타내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89년 평양에서 이른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개최하면서 북한당국이 외부선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여성의 바지착용이나 국

방색 및 검정옷의 착용을 금지하면서 더욱 두드러졌으며 이에따라 여성들로

하여금 패션에 눈을 뜨게한 계기가 되었다.

【90년대들어 다양화·패션화에 주력】

지난 90년에 「평양피복연구소」주관아래 '춘추의류전시회','평양시 옷전시

회'개최와 함께 각 도에서 생산된 우수의류제품을 선정하여 품평회,가공기술

발표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가방 등의 생필품을 형태·색상·무늬·장식에 따라 분류,

편집한 북한 최초의 본격 디자인책인 「인민소비품본보기」라는 생활디자인

전문책자도 발간하였으며

특히 천리마,노동청년 등 각종 출판물을 통해 성별·연령별·계층별 옷차림 도안

과 제작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등 의상에서의 美的감각을 부각시켜 왔다

또한 90년대에는 '새로운 옷형태의 창안을 위한 기술혁신 현상모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는가 하면 「전국피복편직부문

옷전시회」를 개최

하여 옷 형태·색상·무늬 등의 다양화 및 패션화를 시도해왔다.

【패션발전의 한계】

그러나 패션에 대한 북한 여성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생산되는 옷감이

테트론,비날론 등 합성섬유가 주종을 이루어 옷차림을 다양화시킬 만큼 옷감

의 소재가 다양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북한의 정규대학에는 아직 패션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는 설치돼 있지

않고 다만 「한덕수 평양경공업대학」등 관련학과에서 재봉,섬유공학 등을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90년대 이후 외부사조 유입으로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나팔바지,청바지,미니스커트 등이 유행하자 이를 「자본주의 생활양식」

으로 간주,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패션발전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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